음주가무(노래방)와 성대질환

보아스이비인후과와 함께 이번시간!

음주가무(노래방)와 성대질환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해요!

최근 정부의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음주가무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있는데요.
특히나 번화가에 위치한 코인 노래방은 손님이 끊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흥에 겨워 불렀던 노래들이
성대에 질환을 생기게 할 수도 있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특히 음주 후 성대는 일시적으로 건조해지는데
이 상태로 고음을 지르거나 큰 소리를 내는 등
목을 과도하게 사용하게 되면
성대결절, 성대폴립 등의 음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주치의, 보아스가
노래도 즐기고 성대도 지키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 음성 휴식하기
말을 많이 했거나 소리를 지른 후에는 충분한 음성 휴식을 통해
성대가 회복할 시간을 주세요.

2. 물 많이 마시기
노래 부르기 전/후로 신경써서 물을 마셔주세요.
건조한 상태의 성대는 다칠 위험이 높아집니다.

3. 크고 높은 음을 내야하는 노래는 조심히!
평소 내지 못하는 음역대의 노래를 도전하고 싶다면
입술 떨기, 혀 떨기와 같은 가벼운 워밍업을 동반해주세요.

A : 노래방 다녀온 이후로 목이 이상해요.. 어떻게 해야되나요?

B : 적절한 음성 휴식을 취한 후에도 쉰 목소리, 통증, 이물감 등의 증상이

1~2주 이상 지속된다면 이비인후과에 내원하여 정밀 검진을 받아봐야 합니다.
음성 질환이 생겼을 경우 약물, 음성위생, 음성치료 등 증상에 맞는 처방을 통해
질환의 악화 및 재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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