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보아스이비인후과 약수본원 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건강정보 시간으로 축농증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콧물, 코막힘, 후각 상실 등의 축농증 증상은 사실 코로나 증상과도 유사합니다. 특히나 후각 상실은 코로나 초기 증상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러한 축농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봐요 ! |

축농증이라고 알려져 있는 부비동염은 부비동이라는 코 주위의 텅 빈 공간에 염증으로 인해서 고름이 고여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

축농증의 증상들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콧물, 코막힘, 후각 저하, 얼굴 통증, 구취, 콧물이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축농증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급성 축농증은 비염, 감기로 인해 자연공이 막혀서 생기는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치아, 임플란트가 원인이 되어 부비동으로 염증이 퍼지면서 발생하기도 하죠.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비염, 알레르기, 천식을 앓고 있다면 더욱 축농증을 주의해 주어야 합니다. |

축농증과 입냄새의 관계?! 대화를 할때, 호흡을 할때 공기는 기도를 거쳐서 나갑니다. 이때 공기가 목, 코의 뒷 부분에 쌓인 분비물과 닿으면서 구취를 유발합니다. 코 막힘 증상으로 호흡을 구강 호흡으로 하는 경우, 구강이 건조해지면서 입냄새를 악화시킬 수 있는데 수면 중에 구강호흡을 할 확률도 높아요. |

그렇다면 이러한 축농증은 어떤 치료가 진행될까요?! 2,3주 밖에 안된 급성 축농증의 경우에는 항생제를 포함한 약물 치료로 진행됩니다.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안심하지 마시고 약은 3주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안전해요. 3개월 이상 방치된 만성 축농증인 경우에는 약물을 충분히 사용하지 못하거나 염증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간단한 시술, 수술로 진행됩니다. |

보아스이비인후과 약수본원 에서는 부비동 엑스레이와 내시경 검사를 통해서 축농증인지 단순한 감기인지 정확하게 진단하고 급성 축농증이라면 만성으로 진행되기 전에 약물 치료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만성으로 진행된 상태라면 병원에서 간단한 시술, 수술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내원하셔서 자세한 상담, 검사 진행해 보시길 바랍니다. |

그 외 증상인 후각저하는 보아스이비인후과 약수본원에서 진행되는 후각검사, 후각 트레이닝을 통해서 증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밤에 자면서 구강호흡을 하는지, 다른 문제점이 없는지 수면다원검사를 통해서 직접 확인이 가능합니다. |